미국의 보잉에서 제작한 유인 우주선 스타라이너의 지구 귀환이 연기되고 있습니다. 스타라이너는 발사 과정에서 헬륨의 누출 문제가 있었으며, ISS에 도킹된 상태에서도 이 문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두 명의 우주비행사는 국제우주정거장 ISS에서 20일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ㅁ 목차
1. 헬륨의 누출이 위험한 이유
헬륨은 우주선의 다양한 시스템에서 압력 유지에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연료 탱크나 기타 압력 시스템에서 헬륨은 액체 연료를 밀어내는 데 사용됩니다. 헬륨이 누출되면 시스템의 압력이 떨어져 기능상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우주선의 정상 작동과 승무원의 안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 스타라이너 귀환 연기
스타라이너는 헬륨 누출과 기동 추진기 문제로 이번까지 세 차례 지구 귀환 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 귀환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스타라이너에 탑승한 NASA 소속 두 명의 우주비행사는 당초 계획됐던 기간인 8일의 두 배가 넘는 20일을 우주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스타라이너는 초기 발사 후 ISS로 비행하는 과정에서 네 차례의 헬륨 누출과 기동 추진기 일부가 작동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ISS에 도킹되어 있는 동안 다섯 번째 헬륨 누출이 일어나면서 귀환 일정이 또 다시 연기되고 있습니다.
※ 보잉(Boeing)의 첫번째 유인 우주선
* 스타라이너 발사 성공
* 국제우주정거장 ISS
3. 스타라이너 임무 수행
스타라이너는 이번 임무에서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최장 45일을 도킹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지구로 귀환하기에 충분한 시간과 연료가 있는 만큼 현재의 문제점을 자세히 살피고 분석해서 안전하게 지구로 귀환할 계획입니다. 스타라이너의 시험 목표는 총 87가지로 자동 도킹 능력검증, 비상 탈출 시스템 검증, 과학 실험 장비와 화물 운반 능력 등 지금까지 77가지를 달성한 상태입니다.
4. 보잉의 스타라이너
CST-100 스타라이너(CST-100 Starliner)는 미국 항공우주 파트너 보잉(Boeing)이 개발한 유인 우주선입니다. 우주비행의 효율화를 위해 NASA와 계약을 맺고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우주비행사와 물류를 안심하고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스타라이너는 최대 7명의 인원을 태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재사용이 가능하여 최대 10회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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