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지구의 기후에 변화를 주고 동물과 식물의 생명을 지탱시켜 주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항성(별)입니다. 이러한 태양의 수명은 약 100억 년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약 50억 년을 살아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양의 마지막은 어떤 모습일까요?
※ 우리 은하와 태양계의 항성 태양!
* 우리가 속한 태양계는 밀키웨이 은하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은하수!
* 태양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골디락스 영역은?
※ 목차
1. 태양의 마지막 모습
태양은 앞으로 50억 년 후 핵융합 반응이 끝나고 적색거성이 되어 지금의 태양보다 최대 1000배까지 부풀어 오르게 될 것입니다.
이 경우 태양에 가까운 수성과 금성은 물론 화성까지도 집어삼킬 것으로 보이며,
거대하게 팽창한 태양의 겉에 있는 물질들을 우주로 방출하여 성운을 형성하고, 안쪽의 극히 밀도가 높은 물질들은 백색왜성이 됩니다.
백색왜성은 지구 질량 정도로 쪼그라들고 밝기도 현재 태양의 1%에 불과하게 됩니다.
2. 태양계 나머지 행성들
소행성대 밖에 있는 목성과 토성 등의 행성들은 태양이 적색거성이 되더라도 워낙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잠식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태양의 질량이 줄어들면서 중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현재의 궤도보다 더 멀어지게 됩니다.
3. 현재의 태양 모습
현재의 태양은 주계열성 단계에 있는 항성입니다.
주계열성이란 수소를 연료로 삼아 안정적으로 핵융합을 일으키는 시기이며 별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에 속한 항성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은하 (Milky way)에서 발견한 5천여 개의 행성 중에서 주계열성 단계를 지난 항성을 도는 행성은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 은하가 장년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4. 항성의 분류
항성은 지금까지 실제 확인된 값을 기준으로 표면온도와 분광학적 특징 두 가지에 의해 분류하게 됩니다.
제일 차갑고 어두운 M형부터 K, G, F, A, B, O형 순으로 분류가 되는데, 이는 밝고 뜨거워지며 크기도 커지게 됩니다.
M ~ O형 주계열성들은 크기 차이가 많이 나지 않으며, 가장 큰 O형 주계열성이 태양보다 10 배 정도밖에 크지 않습니다.
참고로, 우리의 태양은 주계열성 G형에 속하고 있습니다.
※ 태양계 행성 구분
* 가스행성과 암석행성 차이점
* 태양계의 행성들 알아보기
* 태양계 행성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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