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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은하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 황산염 발견 충격

by 가보쟈 2024. 7. 30.

큐리오시티 로버는 붉은 행성에서 처음으로 순수 유황으로 만들어진 암석을 발견했습니다. NASA의 큐리오시티 화성 탐사선은 균열이 생긴 바위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노란 유황 결정이 발견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큐리오시티 황산염 발견

2023년 10월부터 큐리오시티는 황산염이 풍부한 화성 지역을 탐사해 왔습니다. 황산염은 유황을 함유하고 물이 증발하면서 형성되는 일종의 소금입니다.

 

과거에는 유황 기반 광물, 즉 유황과 다른 물질의 혼합물이 감지되었지만, 큐리오시티가 최근에 쪼개낸 암석은 원소 또는 순수한 유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해당 지역의 다른 유황들도 정확한 성분을 알기 위해 좀 더 세밀한 분석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큐리오시티는 황과 비슷한 바위로 이루어진 다량의 돌밭을 이 지역에서 발견했습니다. 순수한 유황으로 만들어진 돌밭을 찾는 것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것과 같습니다. 이제 이러한 성분이 언제,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원인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화성은 예상치 못한 일들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행성이 되었습니다. 지구를 제외하고 생명체가 발견되는 첫 행성이 될 것인지 궁금해 집니다. 

황산염

황산염 성분 분석

큐리오시티는 2m의 로봇 팔 끝에 있는 강력한 드릴을 사용하여 41번째 구멍을 뚫은 후 분말화된 암석을 로버 배 안에 있는 기구에 떨어뜨려 분석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과학자들은 암석이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큐리오시티 탐사선

큐리오시티는 핵동력원을 사용하여 발전된 전력을 얻고 있습니다. 이 핵동력은 플루토늄-238이라는 동위원소를 사용한 방사성 히트 제너레이터를 통해 생성됩니다. 이 방식은 태양 전지판과 달리 특정한 시간대나 날씨에 의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큐리오시티 화성 탐사로봇 성과 및 핵동력 시스템

큐리오시티(Curiosity)는 NASA가 우주 탐사를 위해 보낸 화성 탐사 로봇 중 하나입니다. 큐리오시티는 2011년 11월 26일에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되어, 2012년 8월 6일에 화성에 착륙했습니다. 큐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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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서비어런스 탐사선

화성을 탐사하고 있는 탐사선들이 연이어 생명체 흔적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NASA의 퍼서비어런스 탐사선은 생명체가 살았을 가능성이 높은 바위를 발견하였으며, 이 바위는 고대 생명체의 화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이되었습니다. 지구에서는 이러한 종류의 암석이 종종 지하에 사는 미생물이 화석화 되었을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퍼서비어런스 탐사선이 발견하고 채취한 샘플은 지구로 반환하여 정밀 분석을 할 계획입니다. 지구로 리턴하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며 약 15조의 비용이 발생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 추정치보다 저렴하게 샘플을 가져올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구하고 있는 NASA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