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보다 작은 토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많은 위성을 가지고 있는 행성으로 2023년까지 146개의 위성이 발견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위성은 타이탄으로 네덜란드 천문학자 크리스티안 하위헌스가 발견하였으며, 명칭은 그리스 신화의 거인족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대기와 호수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타이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생명체가 있을만한 위성
* 타이탄
* 가니메데
* 유로파
* 엔셀라두스
ㅁ 목차
1. 타이탄의 표면 관측
타이탄은 1943년 보이저호에 의해 두꺼운 질소 대기층이 있다는 것이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2004년에 카시니-하위헌스호가 토성의 궤도를 돌면서 타이탄의 표면을 자세히 관측하였으며, 타이탄 표면에 액체로 이루어진 호수와 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지구밖에서 인류가 최초로 호수와 강을 발견한 사건으로 타이탄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어느 위성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타이탄의 특징
타이탄은 지름이 약 5152㎞로, 태양계 위성 중 목성의 가니메데에 이어 두 번째로 크고 토성의 위성 중에는 가장 큽니다.
지구의 달과 수성보다도 큰 크기를 자랑하지만 질량은 수성의 40%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균 온도 -179℃로 매우 추운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표면은 주로 얼음과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표면 대기압은 지구보다 약 1.4배가 높습니다.
3. 무인 탐사선 계획
2028년 발사하여 타이탄에서 활동하게 될 무인 드론 탐사선 드래곤플라이(Dragonfly) 미션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이 드론 탐사선은 회전 날개가 총 8개 장착되어 있어 양력을 이용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합니다.
크기는 자동차 정도이며 무게는 450kg, 형상은 잠자리와 매우 흡사하며 4,000m 이상의 높이까지 비행이 가능합니다.
드래곤플라이는 타이탄 환경에서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검토하고, 지표면에서 샘플을 추출해 분석하며, 탄소와 액체가 풍부한 환경의 생명체 여부, 지형 구조를 탐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050년에는 또 다른 형태인 잠수정을 보내 액체 호수를 탐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드래곤 플라이 탐사선
타이탄은 생명의 기원에 대한 단서를 잡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태양계 위성 중 하나로, 풍부한 탄소물과 표면에서 관찰되는 액체의 흔적 등으로 다양한 연구를 하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앞으로 타이탄에서 어떤 새로운 소식이 전해질지 기다려집니다.
'우주 은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성(venus) 대기에 생명체 존재 가능성 (58) | 2024.04.01 |
---|---|
카시니-하위헌스 토성 탐사와 그랜드 피날레 (60) | 2024.03.30 |
화성 탐사선 고정익 방식의 매기(MAGGIE) 준비 (70) | 2024.03.26 |
헬륨3 달의 천연자원 채굴 준비 (81) | 2024.03.24 |
차세대발사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78) | 2024.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