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무아무아 외계 성간 천체 구성물질 수소 얼음 아니다

오우무아무아는 인류가 관측한 이례적인 우주 물체입니다. 이 물체는 외계 성간 천체로서, 우리 태양계 내에는 속하지 않으며 외계별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는 오우무아무아는 하와이어로 먼 곳에서 찾아온 메신저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목차

 

1. 오우무아무아 최초 관측

2. 모양과 크기

3. 이동 속도

4. 표면 성분

   ㅁ 성간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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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우무아무아 최초 관측

 

오우무아무아는 인류가 관측한 최초의 성간 천체로, 성간 천체라는 말은, 태양계 내부에서 순환하는 것이 아니라 태양계 바깥의 외계에서 유입되어 온 것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혜성이나 소행성 등은 모두 태양계 내부를 공전하는 천체이지만, 오우무아무아의 경우는 그 존재가 태양계 바깥에서 날아들어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모양과 크기

 

오우무아무아는 매우 길쭉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길이는 약 400m에서 폭 40m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모양은 우주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것으로, 우리가 상상하던 외계 우주선의 모습은 아닐지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듭니다.

 

3. 이동 속도

 

처음 발견 당시 지구 근처에서 87km/s라는 무지막지한 속력으로 태양계 밖으로 나가는 것으로 포착했습니다.

 

 

4. 표면 성분

 

천문학계에서는 초반에 오우무아무아의 표면이 수소 얼음과 물 얼음으로 구성돼 있어 성간물질을 통과해도 표면이 파괴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이론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오우무아무아가 빠른 속도로 추진하려면 수소 얼음이 기체로 승화돼야 하는데 많은 양이 필요하고, 표면 온도도 매우 낮아 오우무아무아를 추진할 힘이 부족하다는 반론을 한국천문연구원 국제 공동 연구팀이 규명하였습니다.

 

오우무아무아가 어떻게 태어났으며 본질이 무엇인지 규명하는 것은 여전히 천문학자들에게 남겨진 숙제입니다. 

 

ㅁ 성간물질

 

성간물질이란 별과 별 사이 비어 있는 공간에 존재하는 먼지와 기체를 의미하며, 성간물질을 통과하는 긴 시간 동안 기체 입자들이 충돌하게 되면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앞으로 오우무아무아의 미스터리한 기원과 본질을 파해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참고자료 : 화성 탐사선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 인제뉴어티

참고자료 : 보이저 1호

보이저 1호 태양계를 벗어난 최초의 탐사선

참고자료 : 오시리스-렉스 탐사선

오시리스-렉스 탐사선 베누 소행성 표본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