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우스는 해왕성의 달 중 하나로, 이 행성의 내부 위성 중에서도 크고 뚜렷한 형태를 가진 달 중 하나입니다. 프로테우스는 둥근 구형이 아닌 위성들 중 가장 질량이 큰 위성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발견 및 명칭
프로테우스는 1989년 7월 7일에 미국의 보이저 2 탐사선에 의해 해왕성을 스쳐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 속에서 발견되었다.
명칭은 스튜어트 롤랜드 사우스머즈와 니콜라스 스미스에 의해 지어졌으며, 그 당시 허블 우주 망원경을 사용하여 관측이 되었고, 이를 업적으로 기리기 위해 그리스 신화에서 바다 신 프로테우스(Proteus)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이 이름은 이 위성의 신비로운 모습과 불규칙한 모양을 나타내고자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 크기와 위치
프로테우스의 평균 반지름은 약 210 킬로미터입니다. 이것은 해왕성의 내부 위성 트리톤 다음으로 큰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양계 전체에서는 19번째로 큰 위성입니다.
프로테우스는 해왕성의 내부 위성 중에서 가장 바깥에 위치한 달로, 해왕성에서 가장 먼 곳에 있는 달 중 하나입니다.
공전주기 0.55일, 해왕성의 중심에서 11만 7600km 떨어져 있다. 프로테우스 위성은 반사율이 작아서 매우 어두워 50배나 멀리 떨어진 네레이드보다 훨씬 나중에 발견되었다.
해왕성이 자전하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공전하는 순행위성이다.
3. 구형이 아닌 모양
프 프로테우스는 불규칙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그 모양은 뚜렷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주변의 얼음과 암석 물질이 모여 형성되었기 때문에, 부드러운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테우스의 모양은 해왕성의 중력과 다른 위성들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형성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 표면 특징
프로테우스의 표면은 큰 크레이터나 구조물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몇몇 해왕성의 위성과는 다른 것으로 크레이터 충돌이나 활동성 지형이 형성되지 않았음을 나타냅니다.
5. 구성 성분
프로테우스의 구성은 주로 얼음과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해왕성의 내부 위성들은 주로 얼음과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테우스 역시 이와 유사한 구성을 가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6. 프로테우스 대기
프로테우스는 해왕성의 내부 위성은 해왕성의 주위를 도는 데 있어서 대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내부 위성은 해왕성으로부터의 거리가 가까워서 해왕성의 중력에 물체가 끌려들어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기를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프로테우스와 같은 내부 위성은 대기를 가지고 있지 않고, 근처의 공간에 미세한 가스나 먼지만 존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로 가스 행성의 외부 달들이 대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목성의 가니 메데나, 토성의 타이탄과 엔셀라두스는 대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왕성과 같은 가스 행성의 내부에 있는 달들은 대기가 형성되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대기가 없습니다.
7. 지각 활동
프로테우스의 표면은 부드러운 형태를 가지며 큰 크레이터나 구조물이 없습니다.
이것은 프로테우스의 지각 활동이 다른 달들과 비교해 조용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프로테우스의 지각 활동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해당 위성에 대한 미래의 탐사 임무가 필요할 것입니다.
프로테우스는 해왕성의 미지의 세계 중 하나로, 미래의 탐사 미션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작은 위성은 우리 우주의 신비로움 중 하나이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왕성의 위성 프로테우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참고자료 : 안드로메다 은하
참고자료 : 토성의 고리
참고자료 : 가니메데 갈릴레이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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