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X의 스타십이 네 번째 발사만에 지구 궤도를 약 70분가량 돌아 성공적으로 귀환하였습니다. 추진 로켓 슈퍼헤비도 처음으로 착륙에 성공하며 테스트의 주요 목표를 모두 달성했습니다. 아르테미스를 통해 인류를 달에 보낸 후 화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계획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스페이스 X의 발사 이력
* 2차 발사 실패
* 3차 발사 절반의 성공
ㅁ 목차
1. 스타십 주요 목표 모두 달성
자체 우주 발사시설에서 발사된 스타십은 1 단부 슈퍼헤비의 순조로운 분리 후 15분 만에 대기권 우주로 올라섰습니다.
약 220km 고도에서 지구 궤도를 약 70분가량 비행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스타십 우주선은 인도양 착륙 목표 지점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습니다.
1 단부 슈퍼헤비도 발사 후 8분 만에 멕시코만에 착륙을 성공하며 이번 네 번째 발사의 주요 목표를 모두 달성하였습니다.
2. 스타십 향후 계획
스타십의 발사 성공은 인류의 우주 진출을 위한 대형 교통수단을 얻었다는 평가입니다. 스타십은 2025년 예정되어 있는 아르테미스 유인 달탐사 착륙선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ㅁ 아르테미스 일정
구분 | 임무 시기 | 주요 임무 | |
아르테미스 미션 | 1호 | 완료 | 달 궤도 무인(마네킹) 비행 |
2호 | 2025년 9월 | 유인 우주선 달 궤도 비행 | |
3호 | 2026년 9월 | 유인 우주선 달 착륙 및 과학 실험 → 4인 우주비행사 중 2인 달 착륙 |
|
4호 | - | 우주정거장 루나 게이트웨이 건설 | |
5호 | - | 게이트웨이 인프라 구축 |
3. 스타십과 오리온 우주선
ㅁ 스타십
스타십은 일론 머스크가 화성을 개척해 인류가 이주할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로 개발한 역대 가장 강력한 우주 로켓으로, 길이 50m, 직경 9m로 내부에 150톤에 달하는 사람과 화물을 실을 수 있습니다.
스타십을 쏘아 올리는 역대 최대 로켓인 슈퍼헤비와 합체하면 발사체의 총길이는 120m에 달합니다.
스타십은 2025년 아르테미스 3호의 달 착륙선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ㅁ 오리온 우주선
오리온 우주선은 아폴로 계획 이후 새로운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계획과 유인 화성 탐사 계획에 사용될 우주선입니다.
더 멀리 떠나는 우주 탐사를 위해 우주 비행사의 안전한 우주 비행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또, 오리온 우주선은 우주왕복선처럼 여러 번 재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비용 절감 및 지속적인 탐사가 가능하게 해 줍니다.
오리온 우주선은 최대 4명의 우주 비행사를 운송할 수 있으며, 현재 스페이스 X에서 시험 비행 중인 스타십의 맨 앞쪽에 우주선이 장착되게 됩니다.
* 스페이스 X,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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