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주 은하

달 먼지 이슈 해결 EDS 방안

by 가보쟈 2024. 4. 23.

유인 달 탐사가 성공하려면 이전 아폴로 탐사에서 발견되었던 달 먼지를 해결해야 합니다. 달의 먼지는 강력한 정전기를 띠고 있어 어디든 쉽게 달라붙으며, 모서리가 뾰족하여 전자기기와 우주복에 심각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주인의 달 거주와 물자를 수송하려면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최소화해야 하는데 최근 NASA에서는 우주비행사와 각종 장비가 달 먼지에 손상을 입지 않는 방안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민간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 

 

노바-C(오디세우스) 착륙선 달 먼지 촬영 위해 카메라 장착 CLPS 프로젝트

뾰족하고 날카로운 달 먼지가 달 착륙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노바-C(오디세우스)오디세우스 달 착륙선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착륙하는 동안 발생할 먼지의 움직임을 3D로 관

bbaggomi.co.kr

 

민간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노바-C) 월면 안착

민간에서 주도해 발사된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노바-C)가 달의 월면에 안착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발사된 착륙선은 각국의 정부에서 주도한 것이었지만 오디세우스는 미국의 민간우주기업 인튜

bbaggomi.co.kr

ㅁ 목차

1. 아폴로 17호 먼지 이슈

2. 전기역학 먼지 방패 (EDS)

3. EDS 기술이 적용된 오디세우스

1. 아폴로 17호 먼지 이슈

아폴로 17호는 미국항공우주국에서 계획한 아폴로 계획의 11번째 우주선으로 달에 착륙한 마지막 유인 우주선입니다.

 

당시 아폴로 17호 비행사인 헤리슨 슈미트는 먼지를 들이마신 뒤 재치기와 목 통증, 눈물이 나는 증상을 겪었으며, 모서리가 날카로운 먼지 특성상 탐사 카메라와 우주비행사의 헬멧이 긁혀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우주비행사의 건강과 이동에 어려움을 주고 각종 장비를 손상 입히는 달 먼지는 태양에서 나오는 전기적 성질을 띤 입자인 태양풍에 노출되면서 정전기를 띠게 되는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이 최근 개발되었습니다.

아폴로 17호 당시 사진

2. 전기역학 먼지 방패 (EDS)

EDS는 정전기로 인해 달 먼지가 사람의 우주복과 각종 탐사 장비에 착 달라붙는 문제점을 깔끔하게 해결하는 기술입니다.

 

파동처럼 물결치는 전기장을 달 먼지가 붙어 있는 우주복이나 태양 전지판, 카메라 렌즈 등에 쏘아주면 전기장이 달 먼지와 우주복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면서 붙어 있던 달 먼지가 떨어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달 먼지는 워낙 강력한 정전기를 띠기 때문에 일반적인 먼지떨이로는 제거하기 어려운데, 이를 해결할 일종의 청소기를 개발한 것입니다.

3. EDS 기술이 적용된 오디세우스

EDS는 지난 2월 월면에 내린 민간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의 부속 장비에 처음 적용됐습니다.

 

오디세우스에 장착된 이글 캠이라는 공중 촬영 기기의 카메라를 깨끗이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었는데, 장비에 붙은 달 먼지를 깨끗이 제거하는 성능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EDS 기술은 향후 아르테미스 계획을 통해 달에 인간의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민간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 

 

노바-C(오디세우스) 착륙선 달 먼지 촬영 위해 카메라 장착 CLPS 프로젝트

뾰족하고 날카로운 달 먼지가 달 착륙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노바-C(오디세우스)오디세우스 달 착륙선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착륙하는 동안 발생할 먼지의 움직임을 3D로 관

bbaggomi.co.kr

 

민간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노바-C) 월면 안착

민간에서 주도해 발사된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노바-C)가 달의 월면에 안착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발사된 착륙선은 각국의 정부에서 주도한 것이었지만 오디세우스는 미국의 민간우주기업 인튜

bbaggom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