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십 3차발사 성공 새로운 이정표 스페이스 X

화성을 가려는 일론머스크의 꿈이 현실화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스페이스 X의 스타십은 3차 발사에 성공하며 이후에 있을 추가 발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X(트위터)로 생중계된 이번 3차 발사에서는 33개의 로켓 엔진이 모두 정상 동작하는 모습을 보이며 49분간 지구 궤도를 비행하였습니다. 두 번째 발사에서 10분에 그쳤던 비행시간이 대폭 늘어난 성과였습니다.

 

※ 3차 발사 성공 영상

* X(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한 영상 확인하기

X의 SpaceX님(@SpaceX)

 

* 우주산업의 선구자 일론머스크

일론 머스크 전기차(테슬라), 우주 산업의 선구자

ㅁ 목차

1. 3차 비행 성공

2. 역사상 가장 거대한 로켓

1. 3차 비행 성공

3차 비행을 위해 화물 없이 무인 발사된 스타십은 성공적으로 지구 저궤도인 지상 200㎞를 돌파한 뒤 234㎞에 도달해 약 49분간 지구 반 바퀴를 돌았습니다.

 

그러나 재사용을 위한 귀환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고 인도양 상공에서 우주선은 붉은 불꽃을 일으키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폭발하였습니다.

 

직후 스페이스 X는 지구에 진입하던 스타십과의 교신이 끊어졌고 스타십과 위성 서비스 스타링크 간 연결도 중단되었습니다.

 

* 3차 발사준비

스페이스X 스타십 결함 수정 3차발사 14일

2. 역사상 가장 거대한 로켓

스타십은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로켓입니다.

 

총길이가 120m에 달하고, 스타십의 탑재 중량은 100~150톤인데, 한 번에 100명의 우주인이 탈 수 있는 수준입니다.

 

추진력인 8,400톤에 달하는 슈퍼헤비 발사체는 완벽한 재사용이 가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누리호 추진력은 300톤으로 현재 개발 중인 신규 발사체는 500톤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력한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진체는 메탄과 액체산소가 섞여 있는 메탈록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X(트위터) 생중계

이번 3차 발사는 X(트위터)로 전 과정이 생중계되었습니다.

 

스페이스 X에서 구축한 스타링크가 있어 위성 인터넷 생중계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전 세계 어디에서나 인터넷이 가능하게 만든 스타링크의 기술을 이번 3차 발사 과정에서 증명하면서 스타링크의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전 세계 인터넷 통신망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지구 저궤도 통신망 사업 스페이스X

* 2차 시험발사 실패 

 

화성에 갈 스페이스 X 스타십 2차 시험발사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