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사용을 목표로 개발 중인 스페이스 X 우주선 개발이 더디게 진행됨에 따라 2025년에 발사 계획이었던 일정이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미국이 주도하는 유인 달 복귀 국제 프로그램으로, 2025년까지 인류를 달에 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게 되면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0년 만에 다시 인류가 달의 땅을 밟게 되는 것입니다.
※ 아르테미스에 사용될 우주선
* 아르테미스에 사용될 스페이스 X 스타십
* 오리온 우주선과 아르테미스 포스팅
※ 목차
ㅁ HLS (Humen Landing System) 유인 착륙 시스템
1. 아르테미스 시리즈별 주요 임무
우주선 구분 | 주요 임무 | |
아르테미스 | 1호 | 무인(마네킹) 우주선 달 궤도 시험 비행 |
2호 | 유인 우주선 달 궤도 비행 (4인 우주비행사에 여성 포함) | |
3호 | 유인 우주선 달 착륙 (4인 우주비행사에 여성 포함) |
2. 발사 지연 원인
아르테미스 3호의 당초 계획은 2025년 말에 발사를 계획하였으나, 스페이스 X가 개발하는 스타십 유인착륙시스템(HLS)의 개발이 지연되면서 발사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HLS는 매우 복잡한 시스템으로 다른 기술처럼 빠른 속도로 개발이 불가능한 기술입니다.
ㅁ HLS (Humen Landing System) 유인 착륙 시스템
우주비행사를 달 표면에 착륙시킬 운송 시스템으로 승무원들이 달 궤도에 도착하면 HLS에 탑승한 후 달 표면으로 내려와 샘플을 수집하고 과학 실험을 수행하며 달 환경을 관찰한 후 HLS로 다시 우주선에 복귀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2인의 우주 비행사가 약 1주일 동안 달에 머물며 임무를 수행하고, 나머지 우주 비행사 2인은 우주선에 남아 우주유영 및 과학적 관측을 수행하게 됩니다.
3. 아르테미스 최종 목표
아르테미스 임무는 달 안팎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확장하고 장기적으로 우주정거장 건설 및 인간이 달에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주기지를 지어 헬륨 3 등을 캐낼 수 있는 자원 채굴장으로 활용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은 달을 개발하여 여기서 얻는 자원을 토대로 화성 등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심우주 탐사에 나서기 위한 전초기지로 삼을 예정이며, 2030년까지 화성 유인탐사에 나설 계획도 세워두고 있습니다.
4. 오리온 우주선
오리온 우주선은 아폴로 계획 이후 새로운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계획과 유인 화성 탐사 계획에 사용될 예정이며,
더 멀리 떠나는 우주 탐사를 위해 우주 비행사의 안전한 우주 비행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또, 오리온 우주선은 우주왕복선처럼 여러 번 재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비용 절감 및 지속적인 탐사가 가능하게 해 줍니다.
오리온 우주선은 최대 4명의 우주 비행사를 운송할 수 있습니다.
※ 아르테미스에 사용될 우주선
* 우주왕복선처럼 반복 사용이 가능한 오리온 우주선
우주왕복선은 우주 탐사의 중요한 역사적 단계를 나타내며, 그 역사와 기술적인 발전은 우주 비행 분야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르테미스 계획과 화성 유인 탐사에 새롭게 시작하는 오리온 우주선의 큰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이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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