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르테미스 달 프로젝트 2년째 지지부진

NASA가 주도하는 아르테미스 계획은 전 세계 29개국이 약정에 서명하고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한국도 2021년에 서명하면서 10번째 참여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은 미국을 포함한 유럽 인도 등 주요 국가들의 치열한 달 패권 경쟁과는 상반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NASA 아르테미스 공식홈

 

https://www.nasa.gov/wp-content/uploads/static/artemis/NASA: Artemis

 

프로젝트 지지부진

한국은 다누리의 섀도우캠 사업을 제외하면 아르테미스에 참여하는 실제 사업 및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다누리는 아르테미스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기에 실질적인 참여 사업은 전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정부은 2년 전 NASA와 공동성명을 체결하고 달 궤도 우주정거장 “게이트웨이”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내년 아르테미스에 배정된 예산은 200억 수준으로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은 핵심 파트너로 성장

반면 아르테미스에 서명한 다른 국가들은 적극적인 참여를 하며 핵심 파트너로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일본은 게이트웨이 건설에 직접 나서고 있으며, UAE도 우주비행사를 양성해 달 착륙에 투입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NASA 아르테미스 공식홈

 

 

참고로,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는 아르테미스 계획에서 제외된 국가들로 독자적인 달 탐사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은 당면 과제인 우주항공청과 같은 핵심 조직 구성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우주 사업을 강력히 주도할 수 있도록 정치적 색깔은 제하고 진심으로 도와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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