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지하에 다량의 물 존재 확인

화성의 지하에 대량의 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이 발견은 화성에서의 생명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함께 향후 인류의 화성 탐사 및 거주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발견이 될 것입니다. 화성 지하에 존재하는 물을 어떻게 확인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ㅁ 목차

1. 화성 지하에서 물 발견

2. 화성 생명체 가능성 높아져

3. 화성 식민지 개척

1. 화성 지하에서 물 발견

화성 표면에는 과거에 물이 흐른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기가 사라지면서 물도 같이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었던 화성의 지하에 대량의 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탐사는 인사이트 탐사선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 인사이트 화성 탐사선

화성에 강진 원인 인사이트 착륙선 감지

인사이트 탐사선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활동하였으며 패널에 쌓인 먼지로 인해 태양 에너지가 고갈되면서 탐사가 중단되었습니다. 이번 발견은 4년간 수집한 지진파 자료와 화성의 중력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구에서 물을 찾거나 석유와 가스를 찾는 데 사용하는 동일한 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

2. 화성 생명체 가능성 높아져

이번에 발견된 물은 화성의 땅속 11.5~20㎞ 깊이의 화성암 밀집 지대에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만약 이번에 인사이트가 포착한 물이 화성 지하 전체에 고루 퍼져 있다면 화성 표면을 2~3㎞ 깊이로 덮을 정도로 많은 양입니다. 물은 생명체가 살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화성의 생명체 존재나 인간 거주 가능성 판단에 있어 물의 존재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동안 액체 상태의 물을 탐색해 왔으며, 이번에 중요한 발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3. 화성 식민지 개척

이번에 발견된 물은 너무 깊숙한 곳에 있어 화성 탐사나 거주 시 직접 활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구에서도 지하 1km 깊이의 구멍을 뚫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화성의 지하를 탐사하는 것은 현재의 기술로는 매우 어려우며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화성의 남극 지하에 1.5km 깊이에 지름 20km의 호수를 발견한 바 있습니다. 

 

* 화성 얼음층 발견

화성 MFF 적도 부근에서 얼음층 두께 3.7km 증거 발견

* 화성 테라포밍

화성 테라포밍(Terraforming) 산소 확보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