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로드 온실가스보다 더 효율적인 화성 테라포밍

화성에서 사람이 살 수 있는 온도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테라포밍 방법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테라포밍 방식은 온실가스를 배출시키는 방법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비용이 많이 소모되는 방법이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방식은 화성의 표면에 있는 물질을 이용해 나노로드 금속을 생성하여 대기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테라포밍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ㅁ 목차

1. 금속 나노로드란

2. 나노로드 테라포밍

1. 금속 나노로드란

금속 나노로드는 나노미터(10억 분의 1미터) 크기의 막대 모양을 가진 금속 구조체로, 나노기술의 한 분야입니다. 이는 크기, 모양, 구성에 따라 고유한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가지며 높은 전도성을 가지고 있어 전기적 특성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전자기기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 다양한 테라포밍 방법

화성 테라포밍(Terraforming) 산소 확보 방법

* 화성 테라포밍 

산소 발생 미생물 시아노박테리아 테라포밍

 

이 기술을 이용하면 화성 표면에 풍부한 산화철 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나노로드로 만들 수 있습니다. 금속 나노로드는 화성 먼지와 거의 같은 방식으로 열을 가두지만 대기 중에 10배 이상 오래 머물 수 있습니다. 표면에 떨어진 나노로드는 재사용도 할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나노로드를 초당 30리터의 속도로 대기에 발사하게 되면 행성 전체 온도가 수십도 상승할 것이고, 최소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사하게 되면 표면의 얼음이 녹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나노로드 테라포밍

금속 나노로드는 온실가스보다 더 직접적으로 태양에너지를 흡수하여 열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정 지역의 온도를 단시간에 상승시키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분사 즉시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테라포밍을 보다 빠르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나노로드는 특정 지역의 환경을 우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으며, 나노로드의 농도를 조절함으로써 장시간 효과를 유지할 수 있고 필요시 나노로드의 제거도 비교적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나노로드를 대규모로 생산하고 화성의 대기 중에 균일하게 분포시키는 방법 등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화성 온도를 높이는 것은 화성이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되는 하나의 조건에 불과한 것으로 대기의 산소량이 0.1%에 불과한 화성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오존층이 없고 토양에서 작물을 재배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화성 온도를 화성에서 채굴한 원료로 온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