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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은하

SMR 지구온난화를 막기위한 소형 모듈 원자로, 파리 협정

by 가보쟈 2023. 12. 31.

UAE 두바이에서 종료된 COP28(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화석연료를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화석연료 사용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지구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최종합의문이 도출되었습니다. 합의문에는 원자력, 저탄소 수소, 탄소 포집 활용 기술을 파리협정 1.5도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감축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내용이 처음으로 명시되었습니다.

 

 SMR 소형 모듈 원자로란 ?

 

차세대 원자력 기술 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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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파리 협정서 (Paris Agreement)

 

교토 의정서와 파리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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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기후변화협약문

2. 최초로 원자력을 협약서에 명시

3. 우리나라의 탄소 감축 방안

4. 우리나라의 전력 생산 방식

5.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SMR)

1. 기후변화협약문

전 세계 198개 당사국을 포함해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단체 등 9만여 명이 참석한 이번 COP28은 화석연료를 '퇴출' 혹은 '점진적 퇴출'한다는 단어를 합의문에 명시할지 여부를 두고 산유국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며 진통을 겪었습니다.

 

최종안에는 '퇴출'이라는 단어 대신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이라는 단어가 선택되었으며 석유, 가스 등 구체적인 자원은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엔 기후변화협약 문서에 사상 최초로 에너지 부문에서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이 포함되면서 2016년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이행을 촉구하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2. 최초로 원자력을 협약서에 명시

최종 결과문에 재생에너지뿐 아니라 원자력, 저탄소 수소,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등 무·저탄소기술 가속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합의가 도출되었습니다.

 

파리협정 1.5°C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감축 수단으로 재생에너지 외 원자력, 저탄소 수소 등이 명시된 것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상 최초입니다.

 

3. 우리나라의 탄소 감축 방안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원자력발전소 가동 수준을 3배 이상 늘리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에 참여했습니다.

 

선언문에 참여한 국가들은 원자력발전이 탄소 배출을 줄여 탄소 제로 목표치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자원이라고 인정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22개국이 2050년까지 원자력발전소 발전 규모를 현재의 3배 수준으로 올리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4. 우리나라의 전력 생산 방식

우리나라의 전력 생산 방식은 총 11개로 구분할 수 있는데 발전량이 높은 순서대로 나열하면 석탄, 원자력, LNG, 태양광 순입니다.

 

이중 세 발전원이 전체 발전량의 90% 이상이며, 원자력은 29.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022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원자력 가동률은 80%를 넘어섰습니다.

 

현재 에너지 공급 부족을 대비하기 위해 신한울 원전 1, 2호기와 새울 원전 3, 4 호기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원자력에너지가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언급하며 건설 비용이 높은 데다 사고 발생 시 위험성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발전원 전력 생산량 (TWh) 점유율
석탄 196.7 33.3%
원자력 176.1 29.8%
LNG 163.6 27.6%
태양광 27 4.5%
바이오 9.2 1.5%
신재생 7.7 1.3%
양수 3.7 0.6%
수력 3.5 0.5%
풍력 3.4 0.5%

SMD 개념도
SMR 개념도

5.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SMR)

1950년 미국 오크리지 연구소에서 개발된 혁신형 소형 모듈 원자로 최근 원자로의 안전성이 중요해지면서 차세대 원자력 기술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 원자로의 최대 1/100 수준으로 축소가 가능하고, 각종 복잡한 구동장치를 하나의 원자로 안에 넣어둔 '모듈형' 구조입니다.

 

냉각수 누설 등 기존 원전에서 자주 발생하던 사고를 줄일 수 있어 안전성이 매우 높습니다.

 

건설 비용과 기간도 줄일 수 있으며 지형에 구애받지 않아 설치가 용이한 기술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많은 70종 이상의 SMR 기술을 앞다투어 개발 중이며, 1기 건설 시 10만 명이 사용 가능한 100 Mwe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10기를 짓더라도 건설비가 크게 늘어나지 않아 향후 노후화된 대형 원전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12년 전세계 최초로 SMART라는 소형 원자로를 설계 인가받았으며, 경제성 확보 및 상용화를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SMR 소형 모듈 원자로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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