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간 우주여행이 활성화되려면 화물과 인간을 모두 효율적이고 빠르게 이동시키는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우주여행은 거리가 매우 멀기 때문에 우주선은 합리적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높은 속도에 도달해야 합니다. 따라서 높은 로켓 연료의 효율성으로 높은 추력을 생성하는 추진 시스템이 필수적입니다. 화성을 2개월 만에 도착할 수 있는 PPR (펄스 플라즈마 로켓) 개발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ㅁ 목차
1. 펄스 플라즈마 로켓(PPR)
우주 탐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펄스 플라즈마 로켓(PPR)은 원래 펄스 핵분열 융합 개념에서 파생되었지만 더 작고 간단하며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높은 연료 효율성과 추력을 결합한 PPR의 탁월한 성능은 우주 탐사에 혁명을 일으킬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의 높은 효율성 덕분에 화성 유인 임무를 단 2개월 내에 완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PPR을 사용하면 우주선의 무게를 늘려 은하 우주 방사선에 대한 차폐 기능을 갖출 수 있어 승무원의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2. 핵추진 로켓 DRACO 프로젝트
DRACO 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핵추진 로켓은 산화제와 추진체를 연소시켜 하늘을 나는 기존의 로켓과 달리 원자로의 핵반응을 통해 얻은 열로 수소가스를 팽창시켜 추진력을 얻는 방식입니다.
핵추진 로켓은 추진력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기존의 화학 엔진보다 2~3배 이상의 빠른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이 경우 화성까지의 소요 기간이 기존 8~9개월에서 크게 단축되며, 가까운 달에 갈 경우에는 1일 이내에 도착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로켓의 무게 절반 가량을 차지하던 산화제가 필요 없기 때문에 화물 용량을 크게 늘려 이송할 수도 있습니다.
3. 핵추진 로켓의 단점
현 기술의 보완점을 살펴보면 로켓을 발사할 때 발생하는 방사성 물질이 대기를 오염시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사능 대기 오염을 막기 위해 고도 700km 까지는 기존 화학 로켓을 사용하고, 그 이상의 고도에서 핵추진 로켓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 기술은 50년 전에도 시도가 되었지만 안전성의 문제로 중단되었던 프로젝트입니다.
최근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추진과 인류 최초의 유인 화성 임무를 준비하기 위해 다시 개발이 재개된 것입니다.
안정성이 확보된 핵추진 로켓의 상용화는 먼 행성으로도 우주비행이 가능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아마존의 우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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