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누 소행성 2182년 지구와 충돌 위험 높아

베누는 아폴로 소행성군에 속하는 탄소형 소행성으로, 6년을 주기로 지구 근처를 지나가며 지구와 충돌 위험의 가능성이 있는 천체 중 두 번째로 위험한 천체입니다.

NASA의 오리시스-렉스 연구진에 따르면, 소행성 베누(Bennu)가 2182년 9월, 지구 궤도에 진입해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베누와 지구의 충돌 확률은 1/1800 수준으로, NASA에서는 해당 소행성의 궤도를 바꾸기 위해 해머헤드 프로젝트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누의 크기는 지름 500m 정도의 작은 소행성으로 지구에서 1억 3000만㎞ 떨어진 곳에서 태양 궤도를 돌고 있습니다.

* NASA가 더 자세히 알려주는 베누가 궁금하면 Click

소행성에 우주선이나 로봇을 보내어 높은 충돌 속도의 에너지를 가해 궤도를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마사일(핵)을 발사하여 궤도를 조절하거나 파편을 만들어 충돌 위험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중력 트랙터는 우주선을 사용하여 소행성에 접근시킨 후 원하는 궤도로 우주선을 이동시키며 소행성의 궤도를 천천히 변경하는 기술입니다.

NASA에 따르면, 약 2주마다 지름이 약 1m인 작은 소행성들이 지구에 충돌하고 있지만, 특별한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또, 100m 이상의 소행성은 약 1만 년마다 지구에 충돌한다고 하며, 1km가 넘는 소행성은 수백만 년에 한 번 충돌한다고 합니다.

인류는 미래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규모가 큰 소행성과의 충돌을 피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더욱 힘써야 하겠습니다.

참고자료 : 달착륙지 섀클턴 충돌구

달 착륙지 섀클턴 충돌구 다누리호 촬영 아르테미스 계획

NASA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달 남극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지역은 유인 달 탐사 임무 ‘아르테미스 3호’가 향하게 될 달 남극의 예상 착륙지 섀클턴 충돌구의 모습입니다. ㅁ

bbaggomi.co.kr

참고자료 : 지구 위협하는 태양풍

지구 위협하는 태양풍 예상보다 빨리온다

태양풍은 태양에서 발생하는 자기장과 소풍 입자로 이루어진 현상으로, 주로 지구 주변의 우주 환경에 영향을 미칩니다. 태양풍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1. 태양풍

bbaggomi.co.kr

참고자료 : 우주 왕복선

우주 왕복선의 탄생과 폭발 오리온 우주선

우주왕복선은 지구 대기를 들어가는 것과 다시 우주 공간으로 나가는 것을 여러 번 반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왕복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우주 왕복선의 탄생과 폭발 사고 그리

bbaggomi.co.kr

관련글